자잘한 소개 빼고 설명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금광좀비 or 작업 좀비가 있습니다.

금광좀비는 수도를 점령할때마다 생기는 포인트가 3의 배수가 될때마다 금광을 하나 더 지을수 있습니다.

또한 금광좀비는 처음에 금광을 2개 가지고 시작하며(미국 위 캐나다, 그리고 자신의 본진)

4.7.5패치로 인하여 어콜라이트를 3마리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작업좀비는 포로수용소를 캐나다에 2개, 본진에 2개 가지고 시작하며,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를 생산

후 죽이면 돈을 얻게 됩니다.

금광좀비는 돈이 자동으로 들어오기 떄문에 컨트롤을 공격쪽으로 돌릴 수 있는 반면에

작업좀비는 포로수용소에서 나오는 포로를 잡는데 많은 컨트롤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입니다.



- 자신이 손이 엄청 빠르다면 작업좀비를, 평균적이라면 금광좀비를 하세요. 전 금좀을 추천합니다. -




시작을하면, 본진에 좀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네크로 봄버' 와 살더미 2개, 그리고 네크로 크립트가 있습니다.



네크로 봄버에서 대부분의 좀비를 생산시키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생산되는 좀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좀비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좀비 1 -> 좀비 2 -> 좀비  3 -> 좀비 4 -> 좀비 5

이 테크의 장점은 무난하지만, 그만큼 변화도 없으며, 정면으로 치고 들어가는 공격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초반에 러시아나 비잔틴을 무너뜨려서 3금광을 돌릴 수 있다면 꽤나 여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면서

살더미 작업과 살더미 업그레이드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비도 유럽처럼 살더미를 많이 짓고 업그레이드해야 수입이 늘어나는데, 좀비 2와 좀비 3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살더미 2와 살더미 3의 건설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후반의 인비지와 강화 업그레이드로 인해 후반에는 가장 강력한 좀비이기도 합니다.

종합 : 무난하지만 막히기도 가장 쉬운 존재, 유럽에게 가장 편안한 타입의 좀비(?)
단, 작업 좀비를 택하거나, 아군의 진지에서 리스폰되는 유럽유닛을 몰아준다면 금좀으로도 충분히 빠르게
4-5좀비를 찍는것이 가능하다.

4좀에서 까마귀를 가도 되고, 5좀을 가도 된다.
살더미작업을 하기도 좋고, 방어에도 수월하므로(살더미에서 생산이 가능하므로 폭팔적인 물량 가능)
한명쯤은 이 트리를 가는것이 좋으나, 모두 이 트리로 가는것은 조금 난감하다.


초반 슬러저 트리

슬러저 -> 이후 자신의 입맛대로 선택

5천이라는 싼 금액과 45초마다 부활이 가능하며, 나무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슬러저지만
체력 / 공격력 등이 낮은편에 속하기에 초반에 발리스타를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별다른 득을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살더미가 아니라 네크로크립트에서 생산이 가능하기에 사용하기엔 조금 꺼려지지만
근접유닛이라 4-5기만 생산하면 충분히 나무를 뚫고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반 고스트 이후 까마귀

고스트 -> 이후 스토커 -> 까마귀 + 2-3좀으로 공격

초반에 고스트를 생산, 나무를 파괴함과 동시에 벽 너머에 있는 일꾼까지 공격을 하여
상대방의 방어선을 무력화시키는 전략입니다.

단 고스트를 생산하기위해서는 네크로크립트가 다수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들어가는 골드는
네크로크립트 5개만 만든다고 해도 4천 정도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발리스타 혹은 초반 공격용 유닛이 어느정도 필요하기 떄문에
막힌다 해도 상대방에게 확실히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고스트는 15원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고스트가 워낙 체력이 약하다보니 경험치를 퍼다주는 역활을 할 수 있으며

까마귀가 엄청난 고가인만큼, 어느정도 살작이 되어야 하는데, 스토커와 2좀, 그리고 까마귀 연구를 동시에

하면서 까마귀를 운용하기란 자금난으로 힘든 편입니다.

단, 상대방의 빈 방어선을 운좋게 까마귀로 뚫는다거나, 반드시 유럽은 방어를 해야하기 때문에

공격이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의 테크를 한참을 늦추거나, 부담을 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커 -> 마울러, 스니저 -> 럼피 -> 캐리어

3좀과 비슷한 능력을 지닌 스토커를 사용하는 테크트리입니다. 매우 빠른타이밍에 3좀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3좀 능력에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기에 일단 뚤린다면 느릿느릿 이동하는 좀비와는

다르게 순식간에 유럽대륙을 집어삼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스토커입니다.

단점이라면, 유닛을 죽일 시 나오는 좀비가 1-2좀이기때문에 1-2기 투입으로는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스니저와 마울러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될텐데

스니저는 장거리공격이 가능하며 2좀 정도의 공격/체력을 지니고 있어서 벤시보다 훨씬 사용이 편한 반면에
(나무부수는 속도도 훨씬 빠릅니다.) 마울러는 럼피를 생산할 수 있는 테크트리를 탈 수 있고 공격타입이

공성에다가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벽을 순식간에 부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스니저는 마리당 100g, 마울러는750g라는 고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스니저정도는 어느정도 금광에서 받는 자원으로 운용이 가능하지만

마울러를 잘못사용하면 순식간에 쫄딱 망할 수 있으니, 마울러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중간에 2좀이라도 연구를 해서 살더미 작업을 어느정도 해 두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럼피를 연구하여, 타운트를 이용, 4-5좀을 보호하는 역활을 해 주고

캐리어를 이용하여 까마귀로 공략이 힘든 섬을 럼피 + 캐리어로 공략해주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