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1좀 -> 2좀 -> 3좀 -> 4좀 -> 5좀 의 테크를 타는 전략이랄지

1좀 -> 2좀 -> 3좀 그리고 까마귀 테크를 병행하는 까마귀 테크와는 다르게

"스토커" 와 "스니저" 그리고 마울러와 캐리어를 이용하는 테크트리입니다.



- 장점 

. 3좀보다 방어력은 높고 공격력은 거의 동급인 스토커를 빠른 타이밍에 생산이 가능하다.

. 고스트보다 높은 방어력, 체력, 그리고 리바이브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스니저로
  유럽의 방어선을 빠르게 무너뜨릴 수 있다.

. 최소 뚫지는 못하더라도 정면 벽대비(스토커를 쓴다면 최소 15~20업은 해줘야 합니다.)
  스니저로 나무를 뚫기 떄문에 그 넓은 나무지대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전방지역은 뚫리거나.
  발전이 늦어지거나, 테크를 늦게 타도록 하는 3중고를 겪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후방 지역이 도와주겠지만 중간중간 발리스타, 블런 소총병, 개틀링병을 뽑게되면 부담이 될수밖에 없죠.

. 건물에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마울러와 수송기능이 있는 캐리어를 이용, 방어가 취약한 섬 지역과
  상륙이 가능한 지점을 효과적으로 노릴 수 있습니다.

. 러시아의 숲 한가운데 있는 벌목지점, 동일하게 스웨덴의 벌목지점도 스니저로 정리함으로서
  불안한 요소를 없앨 수 있습니다.

. 후반에 적은 자원으로도 럼피를 이용하여 4-5좀이 붙도록 도움이 됩니다.

- 단점

. 1->2->3좀 테크를 타지 않으므로 살작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 만약에 수도 3개정도까지 스니저로 점령하지 못한다면 매우 힘들어진다.

. 작좀이 없거나, 중반에 4-5좀까지 빠르게 타는 사람이 없다면 점점 불리해진다.

. 마울러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결국 스토커가 주력이기 떄문에 후반에 가면갈수록 벽을 정면으론 뚫기
불가능하다

. 1좀에서 스토커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매우 불안하다.

. 신버전에서 캐리어를 사용하기엔 매우 힘들다.





- 영웅 선택
어떤 영웅을 선택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영웅 의존 테크가 아니기 떄문에)
이왕이면 벽의 방어력을 낮추는 구더기를 추천합니다.

- 위치 선택
러시아의 정면을 공격하진 않을것이기에 3좀의 위치를 추천합니다.

- 이후 플레이 방향 및 해설
공업은 3-4 정도 한 후에 벽을 부수면서 나무를 확보합니다. (최소 2-3곳은 공격해야 합니다)

. 초반에 어차피 나무가 없기 떄문에 어콜라이트를 뽑을수도 없으니 공업을 몇개 찍어줍니다.
초반 벽업을 하기전까지는 약 4-5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공업을 하고 벽을 부수면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합시다.

. 초반에 공격하기 좋은 위치는 러시아의 정면을 제외한 모든 곳이지만 컨트롤 하기 힘들기 떄문에
대충 어택땅을 때려도 돌아가지 않고 잘 달라붙는 미국, 비잔틴

그리고 공격하기엔 조금의 컨트롤이 요구되지만 가끔 버리는 카드기에 공짜로 획득이 가능한
비잔틴 옆문과 러시아 옆문이 되겠습니다.

거대 좀비를 셀렉한 아군이 러시아의 정면을 노려준다면 더욱 좋습니다.

처음에 있는 살더미 2개를 단축키 지정, 그리고 미국에 있는 살더미 2개를 단축키 지정하여
1좀을 아낌없이 뽑아주도록 합시다. 어차피 엄청 싸서 별 티도 안나거든요.

- 이후 어콜라이트를 뽑아주면서 8-9마리를 채웁니다.  (미국 3마리, 본토 6마리)
8마리일경우 본진에서 이벤트로 등장하는 유럽 유닛을 잡으면서 보통2만을 채우는것이 가능하고
9마리일경우 본진에서 이벤트로 등장하는 유럽 유닛을 잡으면서 15000 ~ 18000 정도 채우는것이 가능합니다.

스타로 비교하자면 4드론과 5드론 정도의 차이밖에 없으므로 저는 보통 9마리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여기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러시아와 비잔이 모두 작은벽을 지으면서 방어에 성공했다고 가정.
러시아와 비잔틴이 투창병과 궁수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방어할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9마리의 어콜라이트와 11000정도의 자원밖에 모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첫 본진 유럽유닛 이벤트)

여튼 2만을 모아서 스토커를 찍어주고, 업그레이드는 아직 손대지 않습니다.

- 스토커를 찍음과 동시에, 비잔틴앞쪽, 러시아 옆문 앞쪽에 살더미를 만듭니다.

살더미의 갯수는 적어도 4개 이상, 6개 정도면 더 좋습니다.
이 타이밍쯔음에 아군이 2좀을 찍었다면, 자리를 비켜주고, 공격하느라 정신이 없다면, 1좀으로 벽돌하나라도
더 부수어서 돈을 획득하도록 합시다.

스토커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대충 70~80%정도 완료가 되었을때, 늦지 않는다면 발리스타가 등장합니다.
이 상황에서 1좀은 적 영웅에게 경험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자살을 합니다.

단, 미국에는 적어도 2부대 이상의 1좀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숲궁으로 러쉬오면 난감하거든요.

- 스토커 연구가 완료됨과 동시에, 스니저 연구를 찍고, 스토커로 2-3곳을 동시에 공격합니다.

살더미를 4-6개 동시에 지어두었다면 빠르게 많은 양의 스토커를 충원 가능합니다.
비잔틴, 러시아를 동시에 공격해줍니다. 발리스타가 빠르게 나온 만큼 벽업은 낮을 것이고
그만큼 벽을 부수기에 용이하고, 발리스타로는 스토커를 잡기 매우 힘듭니다.

단, 노업으로는 발리스타의 공격에도 스토커가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이때부터 공업과 방업을
충분히 찍어줍니다.

만약에, 초반에 슬러저를 뽑아서 전방국이 나무뚫기 대비를 하게 만든다면, 더욱 더 벽업은 낮을것이기에
이때 타이밍의 스토커는 더욱 강력합니다.

열심히 벽을 부수면서 골드를 획득하고, 공업과 방업을 눌러주세요. 공속업도 해주면 좋습니다.

블런소총병은 아마... 이 타이밍에 나오기 힘들겁니다. 운이 좋다면 이 타이밍에
비잔 혹은 러시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본진 이벤트 대비로 스토커를 한부대정도 찍어두면 게임 끝날떄까지 이벤트 대비는 충분하고.
본격적인 미국 공격을 위해서 살더미를 2-4개 늘립니다.

- 스니저 연구가 완료된 후, 미리 준비된 살더미에서 스니저를 다량 생산 합니다.

스니저는 나무 공격이 가능하고, 7-8마리만 지정해서 나무를 공격해도 한방에 부술 수 있으며
사거리가 길어서 건축가를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고, 벽을 1점사로 공격이 가능해 빠르게 뚫는것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스토커를 어느정도 생산해 두어야 스니저가 공격을 받지 않으면서 공격이
가능합니다.

만약에 초반 슬러저와 함께 성공적인 견제가 이루어졌으면, 최소 1국, 최대 3국이상 뚫리게 됩니다.

좀비는 벽 너머를 다 볼수는없지만, 어느정도 확인하면서 나무뚫기 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

스니저 대비가 얼마나 되어있는지 볼수 있을겁니다.

많약에 뚫릴것 같다 싶으면

이떄부터는 무조건 속업을 찍어줍니다. 속업 20이상은 되야합니다. 30이상이면 더 좋구요.

미국은 최소 7겹이상 + 30업 이상의 벽업이 되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뚫릴 것이고

비잔틴과 러시아는 그 넓은 나무지대를 방어하기도 힘들고, 발리스타로 도배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발리스타가 사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아요.)

후반테크트리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초고속 블런소총병으로 도배를 하지 않는이상 뚫는게 가능합니다.

속업이 어느정도 된 스토커라면, 비잔틴을 뚫을 후 독일, 프랑스로 달렸을 떄

뚫린 직후부터 대비를 하기 시작했다면 대부분 독일과 프랑스를 점령하는것이 가능하고,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도 충분히 위험합니다.

비잔틴에서 독일과 프랑스로 통하는 넓은 길은, 아테네쪽에서 나무로 뚫는것도 가능하고

정면이 워낙 넓기 때문에 초반부터 꾸준히 대비를 해두지 않았다면 무조건 뚫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독일과 프랑스를 점령하는것이 가능할것이며, 손이 빠르다면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겁니다.

스웨덴 또한 입구 옆에 넓은 나무지대가 존재하기 떄문에 그걸 최소 7겹이상의 벽으로 막긴 힘들고

2차 방어선 혹은 3차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는데, 스웨덴도 북쪽의 나무지대를 뚫으면서 공략하면

충분히 대비가 되지 않은이상 거의 뚫리거나 피해를 줄 수 있게 됩니다.

만약에 피해를 주는것만으로 그쳤다고 해도, 이후 아군에 작업좀비나 혹은 테크가 빠른 좀비가 있다면

4좀이 준비된 상태이기 때문에 4좀의 공격력과 몸빵 + 그리고 스니저의 후방지원이라면

더욱 더 유럽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이 뚫린 상황이라면 신버전에서는 거의 게임이 끝난 상태나 다름이 없고

구버전에서는 섬을 기반으로 삼아 농성할 준비를 하기 시작할텐데

이걸 마무리하기 위해서 마울러 -> 캐리어 테크를 준비함과 동시에

프랑스 자리에 살더미 작업을 하고

극 후반을 도모하기 위해서 살더미 작업 + 2좀 테크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후반의 불안요소를 없애기 위해서 각 수도지역에 마울러 2-3마리를 배치하고

자살해도 다시 부할하는 스니저 떄문에 꽤 많은 스니저가 남아있을것으로 해변가에 4-5마리씩 배치해 줍니다.



살더미 작업을 하면서, (속업과 공업을 주로 찍어줍니다.)

마울러 -> 캐리어 연구가 완료되면 마울러를 싣고 영국의 섬 견제
이탈리아 본토와 시칠리아의 상륙지점을 견제등을 동시에 해 준다면

가뜩이나 견제를 당한 마당에 상륙지점까지 배 혹은 벽으로 막아야하기 떄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후 이 공격에도 살아남아 본토 공략을 위해 레일 라이플 급의 유럽 유닛이 공격을 온다면
이속과 체력이 풀 업그레이드가 된 럼피를 이용하여 아군의 5좀 유닛이 붙도록 도와줍니다.


이 테크의 핵심은 1좀에서 스토커로 넘어갈 때의 타이밍을 조심해야 하는것과
스토커에서 스니저가 막 나왔을때 살더미를 전진배치하여 다수의 스니저를 바로 뽑아내어
적의 방어선을 뚫고, 이속업그레이드와 함께 빠른 이동속도의 스토커로 유럽을 점령하는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1좀 테크 그대로 스니저와 스토커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1좀을 없애주는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