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눈팅만 하려했는데 아래 연속 공략에 감동받아 뻘글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새버젼이 나오면서 유럽은 엄청난 상향을 누리게 되었다. 프랑스, 스페인이
우주로 날아감으로 인해 병-신이 나올 확률이 대략 18%가량 줄어들게 된것이다.
(한국 통계청 유럽좀비 인구 데이터조사 참조)
다만 과거의 천조국은 유럽 3대잉여케릭인 속사타워의 배치와 입구의 확장으로 인해
자칫 러시아, 비잔과 같은 전방노예의 나락으로 떨어질 공산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1. 러시아의 길
러시아, 비잔과 같은 전통적인 샌드백군단에 미국이 새로이 합류하게 되었다.
공격을 골고루 분산할 것인가? 아니면 공격을 한곳에 집중하게 할 것인가?
미국에 대한 공격을 다소 줄이기 위해서 러시아는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키보드 배틀을
준비토록 한다. Banald.D.Mongomary 장군은 좀비잡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전이란
말을 남겼다. 대략 10여년간의 잉여생활로 당신의 찌질함은 생애 최고치에 달해있을 것이다.
차마 본 공략에서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좀비를 열폭 시키자.
1,2,3 좀이 체력리젠에 올인하고 벽에 개돌할때 비잔과 미국은 승리의 미소를 지을 것이다.
러시아는 장마이외의 영웅이 모스크바를 지나 문앞으로 오게되면 화살비를 선물해주도록 하자
간혹 항의하는 중생들이 나오는 경우 가차없이 커킥을 사용하거나 사용을 요청하자.
저장과 일시정지의 적절한 사용으로 좀비의 테크를 꼬이게 하면 어느새 3좀이 나와 있을것이다.
이때부터는 벽업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 할 것이며. 유닛과 타워의 적절한 활용으로
 4좀까지 버티도록 하자.

2. 잉여의 길
러시아의 개념있는 플레이로 어느새 당신의 수입은 6/6이상을 달리고 있을 뿐더러 슬슬 게틀링이상의
유닛이 나와있을 것이다. 다만 그 이전에 영국은 흑해지역에 개집과 항구를 짓고 중간중간 개때를
투하시키도록 하자. 볼버깨면 대박이요 살더미만 깨도 만족이고, 좀비의 애간장만 달궈도 본전이다.
이탈리아는 무기마스터를 뽑은뒤 오로지 영웅만 키워두자 3좀이 나와있을때 당신의 무마는 그 시점에서
본좌가 되어있을 것이다. 건물은 냅두고 유닛만 조난 조지도록 하자. 무마는 강하니까 건들지않습니다.
미국과 프랑스는 총텍을 가도록 하자. 4좀이 러시아의 벽을 두드리면서 텝댄스를 추고 있을 텐데 레라 풀업까지 기다리지말고 어느정도 준비됐다 싶으면 좀비를 건드려주자. 심심하면 프랑스는 영웅을 좀 키워두고
자동소총병을 전진배치하자. 힐을 존나 갈기면 자동소총병의 체력바가 춤을 출 것이다. 좀비는 설레이며
5좀대신 업글만 조난 누를 것이요. 그때 맘모스의 등장메세지가 화려하게 장신될 것이다.

3. 본좌의 길
 본좌란무엇인가. 공자께서 말씀하기르를 본좌에게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그것은 자비와 간지
그리고 믿음이다. 지금까지 유럽이 믿음과 넘치는 간지로써 버텨왔다면
이제는 자비로운 플레이가 필요할 때다. 볼버는 보이는 족족 부서주고 좀비들이 4좀만 어루만지며
항가토록하자. 러시아는 보복의 미소를 지으면 좀비지역에 벽과 타워를 건설하고 캐나다에는 금광만
남기고 좀비에게 남기는 다이아그램을 만들어두자. 작은벽으로 메세지를 써줌으로써 좀비를 더욱 분발케
하자. 매너지켜달라는 좀비의 응답은 맘모스의 시위로 대신토록하자.
워렌버핏의 자서전을  보면 다음과 같은 감명깊은 어구가 있다. 마무리는 이것으로써 대신하고자 한다.
'병신은 이래나 저래나 병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