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rcraft3 게임 유럽좀비대침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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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채널에 유저는 많은데 커캐디와 유좀 인들이 뒤섞여 있어서
채널을 분할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건의올립니다.
채널을 분할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건의올립니다.
2010.01.18 07:48:03 (*.196.252.34)
과거 테스트버전시 ccd와 유좀을 상황에따라 번갈아가며 했던 것 같이
자일님께서는 시너지효과를 노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방학의 여파인지 유저들 중 일부가 서로간에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양보하면서 잘 지내봅시다'라고 말을 해서 먹힐만한 사람들도 아닌데
차라리 격리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자일님께서는 시너지효과를 노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방학의 여파인지 유저들 중 일부가 서로간에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양보하면서 잘 지내봅시다'라고 말을 해서 먹힐만한 사람들도 아닌데
차라리 격리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2010.01.18 08:43:39 (*.238.95.246)
시시디는 맵만 알면 누구나 끝을 볼 수 있는 겜이기에 개념이 선로를 이탈한 적색분자들이 많이 섞여있죠. 이런 사람들이 유좀을 시작한대봐야 시너지효과 따윈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적인 예로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채널인들이 단체로 공방인 한 명을 다굴까는 걸 봤는데, 제가 보기엔 그 실력이 그 실력이고 장기적으로 보자면, 그 상황에서도 매너를 챙기고 배우려고 하는 그 공방인이 훨씬 더 실력상승률이 높아보였는디... 요 위에 댓글을 단 김세우님처럼 말이나 행동이 뇌를 거치지 않고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져봐야 유좀이란 게임과 ez란 채널의 질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채널인들이 단체로 공방인 한 명을 다굴까는 걸 봤는데, 제가 보기엔 그 실력이 그 실력이고 장기적으로 보자면, 그 상황에서도 매너를 챙기고 배우려고 하는 그 공방인이 훨씬 더 실력상승률이 높아보였는디... 요 위에 댓글을 단 김세우님처럼 말이나 행동이 뇌를 거치지 않고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져봐야 유좀이란 게임과 ez란 채널의 질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2010.01.18 10:33:04 (*.238.95.246)
이 추세로 간다면 ccd파와 ez파로 나눠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지요.
제가 알기로 유좀을 하는 분들은 평균연령대가 20대 중후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컨트롤과 전략, 센스, 멀티태스킹을 요하거나 혹은 전략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센스와 컨트롤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면 유좀에서 중수라 불리기도 어렵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라는 건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딴 분들은 잘 모르겠다만, 제가 걱정하는 건 시시디는 그 게임성 자체가 이미 정해진 타이밍에, 정해진 궤도로 오는 '컴퓨터'의 유닛들을 사람이 컨트롤하는 구조물들과 유닛들로 방어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 익혀놓으면 누구나 쉽게 끝을 볼 수 있죠. 하기 나름이지만 카트라이더만큼이나 간단한 게임성이기에 멋모르고 까부는 얼라들이 접하기 쉬운 게임이라는거죠.
게임 좋아하는 얼라들의 특징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듯이, 멋모르고 나대고 조금 할 줄 아는 정도를 가지고 엄청 잘 하는 것인양 떠들고 다니는 경향이 많죠. 게다가 생각을 하고 키보드를 두들기는 무리보다 그냥 손가락이 가는대로 즉흥적으로 키보드질을 해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그래도 나이를 덜 먹은 축인 20-25 사이의 유저들도 이런 게 불쾌한 사람들이 많은데, 30대 이상의 형님들이 본다면 당연히 더욱 불쾌해하시겠죠.
정리하자면
복잡하고 머리 아플수도 있을 게임인 유좀의 채널에서, 현재 플레이하는 사람들 중에선 이런 우물 안 개구리들이 소수인데, 시시디처럼 간단한 게임으로 ez채널에 들어와서 기고만장하면서 나중에 들어올 다른 올챙이들과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할 올챙이들이 많아지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유좀을 하는 분들은 평균연령대가 20대 중후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컨트롤과 전략, 센스, 멀티태스킹을 요하거나 혹은 전략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센스와 컨트롤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면 유좀에서 중수라 불리기도 어렵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라는 건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딴 분들은 잘 모르겠다만, 제가 걱정하는 건 시시디는 그 게임성 자체가 이미 정해진 타이밍에, 정해진 궤도로 오는 '컴퓨터'의 유닛들을 사람이 컨트롤하는 구조물들과 유닛들로 방어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 익혀놓으면 누구나 쉽게 끝을 볼 수 있죠. 하기 나름이지만 카트라이더만큼이나 간단한 게임성이기에 멋모르고 까부는 얼라들이 접하기 쉬운 게임이라는거죠.
게임 좋아하는 얼라들의 특징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듯이, 멋모르고 나대고 조금 할 줄 아는 정도를 가지고 엄청 잘 하는 것인양 떠들고 다니는 경향이 많죠. 게다가 생각을 하고 키보드를 두들기는 무리보다 그냥 손가락이 가는대로 즉흥적으로 키보드질을 해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그래도 나이를 덜 먹은 축인 20-25 사이의 유저들도 이런 게 불쾌한 사람들이 많은데, 30대 이상의 형님들이 본다면 당연히 더욱 불쾌해하시겠죠.
정리하자면
복잡하고 머리 아플수도 있을 게임인 유좀의 채널에서, 현재 플레이하는 사람들 중에선 이런 우물 안 개구리들이 소수인데, 시시디처럼 간단한 게임으로 ez채널에 들어와서 기고만장하면서 나중에 들어올 다른 올챙이들과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할 올챙이들이 많아지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