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 까놓고 말해서 별로 라는 전제를 깔고 말하겠음.


1. hp 변화

- 체력이 너무 적어서 유닛이 진짜 뭐 없어보인다. 이건 개인차에 다르니깐 패스.

2. 아처 타워 변화

- 유닛의 체력이 줄어듬과 연계해서 완전 워크3 휴먼하는 기분이 되었어요. 개인차에 다르지만 역시 별로.

3. 영웅 강화 & 좀비영웅 클리빙어택

- 영웅애들이 확실히 강해졌네요. 클리빙어택이 벽에 적용되면서 굉장히 좋아졌어요.
근데 흡혈오오라는 적용이 안되는군요.

4. 국가 감소

- 진짜 처음에 셀렉할때 허전해보이고 없어보임. 풀방모으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떠들석한 느낌이 좋았는데.

5. 벽이 더 잘깨지는듯한 느낌.

- 공격력 공식과 1/10이 되면서 올림이 되어버려서 이런건가요?

6. 국가 감소와 연계해서 지형변화

- 서유럽연합은 좋은 네이밍 센스가 아닌덧.
게다가 비잔, 러샤가 뚫렸을경우 서유럽연합의 방어라인은 상상을 초월함.
초고수가 아닌이상 벽업하면서 발리뽑기도 힘들정도.

- 섬이 사라져서 시간끄는 플레이가 더이상 불가능하게 되었음. 한번 뚫리기 시작하면 그냥 끝.
겜이 빨리끝나서 좋긴한데. 초보들이 섬먹으면서 익숙해질 시간도 아예 사라짐.

- 러샤 가는쪽에 나무가 뚫려있어서 서유럽쪽 가는길목이 2갈래라 방어하기 어려웠는데
그게 한길목으로 바뀌면서 나아졌긴 하나... 어차피 러샤 뚫리면 양쪽 막아야 하는건 마찬가지.
(비잔쪽은 그쪽까지 일꾼을 보내기 힘들어서 대부분 버리는 카드입죠. 정신도 없고.)

결론은 전방국은 그대로고, 뒤에나라는 더 힘들어졌고, 게임은 더 단순해졌어요.

7. 튜토리얼

- 짧은시간내에 많은 정보를 주는것 같아요. 잘만드셨어요.
단 튜토리얼 받은후에 게임을 시작할 떄 화면 어두워지면서 밝아지는 효과는 없어도 될듯하네요.

8. 총평(이번 패치는 좀 아니다.)

- 떠들석한 유럽의 분위기 다운.(인원수 감소가 특히 크다.)
- 유럽 난이도 대폭 상승(독프가 둘다 중수여도 할만했는데, 이제 고수가 가야함. 게다가 그 많은 나무.)
- 영웅이 쓸만해진관계로 rpg의 예감.

9. 잡소리

- 이번 버전중에 2좀을 연구해야 스토커를 연구가능한 버전이 있더군요. 어느것이 최근인지?
- 그리고 작업좀비를 이제 견제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는데 작좀에 관한 밸런스 조절은 없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