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시면 테란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저가 미처 표현을 잘 못한 것으로는

1. 메딕과 드랍십의 통합된 의료선의 빠른 생산 가능입니다.

기존 아카데미를 지을 돈가지고 스타포트를 지어야 하지만  타이밍이 그닥 느리질 않습니다.

또한 바이오닉의 주력인 마린/의료선을 반응로를 통해 건물 2개지은 효과(미네랄50/가스50에)를 낼 수 있기에

약간의 공백기만 지나면 무섭게 수가 불어납니다.

또한 의료선의 드랍쉽 기능으로 인해서 초중반 사이의 마린드랍에 큰 피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 자원근처는 항상 조심을...

2. 바이오닉 운용 폭이 넓어짐.

불곰의 몸빵으로 인해서 마린의 부족한 체가 보충됩니다. 또한 의료선은 메딕처럼 에너지가 적지를 않아서 치료가 도중에

끊기는 불상사가 안생기기에 꽤나 끈덕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신의 등장으로 꽤나 다양한 전술이 생길듯 합니다.

3. 메카닉에도 상당한 변동이 있는 것.

탱크에는 가해진 변경사항이 거의 없기에 생략을 했습니다. 외면 뿐이랄까요.

메카닉에서는 팩토리 주력체제에서 팩토리/스타포트 투톱체제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스타포트에 상당히 비중이 높아질 듯 합니다. 그 이유로는

팩토리에서는 무법차 / 탱크/ 토르가 나오는데 이중 탱크는 장거리유닛으로 쓰인다고 가정할 경우

무법차는 중반넘어가면 게릴라 이외에는 소용이 없고 토르는 너무 비쌉니다(인구수도 6정도 됩니다).

대신 스타포트에서는 기술실을 구지 건설 안해도 반응로 하나면 바이킹이라는 유닛을 2기씩 대량 양산할 수 있는 기반이 닦입니다(참고로 바이킹은 지상유닛으로 변해도 업글은 공중유닛업글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변신하는시간 3초정도를 빼면 dps가 상당히 좋은 유닛이기에 기존의 탱크-골리앗체제에서 탱크-바이킹체제로 이행할 확률이 높다 하겠습니다(바이킹의 대지공격력은 15로 배틀쿠르저와 맞먹지만, 공속이 더 빠릅니다).

4. 게임속도가 꽤 빨라진것.

고려할게 좀 더 많아졌지만 게임속도는 전작과 비교해서 같거나 더 빠릅니다.

이게 강점일지 약점일지는 글쎄요. 하는 사람의 머리에 달려있겠지요.

하지만 스타가 흥한 이유중 하나가 어느정도'단순함'에 있었다는것을 망각하는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5. 건물트리

                  행성요새   ______ 궤도사령부(스캔)           유령양성소     
                                           |                                    |
                                    커맨드센터-----------배럭----------팩토리-------스타포트--------물리연구소(였나ㅇㅅㅇ;)
                                           |                            |                     |
                               보급창(서플라이)               공학연구소       아머리
                                                                         |
                                                                미사일터렛 및 감시탑

(배럭/팩토리/스타포트 각각 기술실/반응로 애드온)


날림으로 해봤습니다 제발 욕만은 ㄱ=


profile
Fortiter in re, suaviter in m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