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업중 머리에 쇳덩어리가 떨어지는 바람에 살짝 스쳐서 살아남았습니다

 

약간의 찢어짐? 꾀맬 정도도 아니고 그 옆으로 살이 살짝 까진 부분도 있고

 

후후;;; 머리에 스턴을 맞고 정신차리다가 괜찬타고 선임께 말하는데

 

선임이.. 피피피 ... ㄷㄷ 하하하 웃었는뎅... (웃은건 제가) 괜찬타고 ,..ㄷ ,.,

 

 

어쨋든 의무대 갔다온뒤 넝쿨도 정리해주고 ..(약 10년만에 정리하는거라네용)

정리하는데 ... 굇수같은 말벌쉬키들이 우리애들 2명에게 침을 놔버리고 (작은 말벌)

 

굇수말벌들.. F킬라로 잡다가 라이타로 지져주고 ...

 

마침 제가 행정보급관님께 특수임무로 옥상으로 올라간뒤 제거하는거였는데 ...뷁 !

 

옥상 올라가는 사다리에 ... 굇수급 고래급 메갈로니아급 말벌들이 우글우글...

 

근데 먼저 선객으로 있던 다른 중대 간부님이 유유히 내려오시니 .. 저도 그에 본받아 쫄지않고

 

올라가서 작업했다능 ! ㅜ

 

어쨋든.. 왔다감 ㅋ

故 김영옥 대령님과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 아니 군인이 솔져가 되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