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싶다느니 그런 생각은 없습니다만...

 서로간의 오해가 잘 풀리길 바라며 써 봅니다;

 지금 쓰는 이 글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오늘 아침 Autoreplay를 뒤져서 지난번에 했던 게임을 찾아냈습니다.

8배속으로 재빨리 돌려봤는데 제가 본 상황을 말해드리자면


대략 12분? 그 정도 때부터 스페인 이벤트 쪽에 건축가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당시에 아직도 러시아(오라떼님)이 버티고 있었는데 스페인이 막 벽업을 하더니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통로를 막기 시작하더군요.

마지막에는 건축가가 대략 30마리정도 모아놓고 있다가

스페인 이벤트 뜨니까 유럽이 완전히 털렸습니다.

(그 외에 유럽쪽에서 많은 욕이라든지 그런게 오갔습니다만..

일단 지금 정황상 그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군요.)


게임 상에서 충분히 해명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와서까지 글을 올리시는걸 보면 믿어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redrainey? 저는 그런 사람 그 날 처음 만난 겁니다.

스페인 이벤트 터질 때는 손작하느라 화면으로 보고 있지도 않았구요.

저는 좀비라 유럽이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없습니다만

스페인이 "친구를 위해서라면.." 이라는 말을 했다는데

딱 보면 그냥 싸이코짓 하는 것 같던데 그런 사람 말을 왜 믿으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날 유럽 쪽에서 꽤나 저에게 욕설이라든지 그런걸 많이 했습니다.

정작 오라떼님은 당시에 게임 할 때 아무 말도 하시지 않았는데

제가 껄끄럽게 댓글을 단 건 사과드립니다...

특히 거기 있던 몇몇 무개념 유저들과 오라떼님을 착각 한 건 굉장한 실례를 범한 듯싶네요..

하지만 거듭 말씀드리다시피 제가 redrainey라는 사람과 관계가 없는 건 사실이고,

그런 짓을 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은 여담입니다만..

같이 유좀 할 친구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_-

제 주위 사람들은 워크 유즈맵 하면 카오스하고 파오캐밖에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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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yflower
The carnation or a similar plant of the genus Dianthus.
Any of several plants, such as the wallflower, that have fragrant flowers.